오늘은 제 주력 포터블 적도의인 '나노트래커' 의 성능에 대해 궁금해하실 분들이 계실 수 있을 것 같아 촬영했던 M31을 보여드릴까 합니다. 지난 11월초 여느때와 같이 촬영을 나갔습니다:D 문뜩 드는 생각이, 체감하지는 못했지만.. 안드로메다가 달보다 크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것이 생각나, 집 앞 놀이터에 혼자 나가서 삼각대와 카메라를 세워놓고 인터벌을 해보았습니다.. 집에서는 나노트래커를 사용할 수 없어서..(북극성이 아파트에 가려져서 안보여용..)셔속을 약 3.2초 정도로 세팅하여 촬영했습니다. 결과는 두둥.. 정확한 설정값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.. ISO외에는 정확하며, ISO값도 약 저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! 확실히 노출 시간의 아쉬움이.... 보입니다. 적도의를 쓰지 않았기 때문에 노출을 ..